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새해를 맞아 청정 제주 농수축산물 특판행사로 3일 오후 4시 서울 농협유통 양지점에서 제주물산전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 김재윤 의원, 강홍구 농협유통 사장, 강덕재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및 각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물산전은 농협제주본부와 도내 20개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 지역축협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제주물산전은 전국 15곳 농협 유통센터와 300여 곳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12일까지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의 보물섬 청정 제주물산전'을 주제로 한 이번 특판행사에는 노지감귤·한라봉 등 과일류와 월동무·양배추·브로콜리 등 신선채소, 갈치·고등어·광어 등 수산물과 돼지고기 등이 할인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