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관광객, 지역주민 10만여명 참가
제21회 성산일출축제가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성산일출봉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주의 랜드마크 성산일출봉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속에 축제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새해 일출을 볼 수 있어 역대 최대인파인 10만여명이 성산일출봉을 방문했다.
▲ 제21회 성산일출축제가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성산일출봉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100억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 첫날, 12월 30일에는 일출봉 정상에서일출봉 진지동굴, 식산봉 올래길로 이어지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한마당,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둘째날인 31일은 희망 길트기를 시작으로 이생진 시인을 초청하여 ‘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낭송회를 열고 2014 갑오년 새해 달집점화 및 폭죽 발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제21회 성산일출축제가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성산일출봉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100억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 마지막날인 1일에는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금줄자르기를 시작으로 일출봉 정상에서 일출기원제와 해맞이 행사 후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지난해 축제에는 모두 5만여명의 관광객과 도민이 일출축제를 찾아 총78억의 지역경제 생산효과를 거둔바 있으며, 올해는 10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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