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라산과 공동으로 도서기증행사 개최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J-TOgether나눔,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0일에 300여만원을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춘강”에 이미 기부했고, 12월 30일에는 ㈜한라산과 공동으로 교육용 도서 330여권을 장애우들의 재활프로그램과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관에 기증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지난 2009년 개점하면서부터 중문지역 초․중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한편 특히, 작년부터는 문화지원을 통한 문예 발전 도모 및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메세나(mecenat) 캠페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메세나 캠페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기부사업은 단순히 자선관점의 사회공헌이나 기부 활동을 벗어나 기업 메세나 활동에 동참하여 문화 예술 활동 및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봉사에 중점을 두고 실천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지난 12월 20일 장애인복지관 장애우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주브라스앙상불을 초청하여 작은음악회도 함께 개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2월 온라인면세점(인터넷: www.jejudfs.com/모바일: m.jejudfs.com)을 개점한 이래 지난 12월 26일 성산포항 면세점을 개점하여 제주방문 관광객들의 쇼핑편의를 보장하는 한편,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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