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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7대비경. 7대 제주특산물 공모전 시행한다
제주 7대비경. 7대 제주특산물 공모전 시행한다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12.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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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 일출봉
[일간제주=김수원 기자]세계인의 보물섬 제주에 가면 꼭 봐야할 곳은 어디일까?

감귤 밭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천연의 숲 비자림, 제주에 가면 꼭 봐야할 7대 제주비경과 7대 제주특산물(불로장생)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고품격 관광지 육성 방안의 하나로 제주에 가면 꼭 봐야할 7대 제주비경과 7대 제주특산물(불로장생)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4년 1월말 선정결과 발표를 목표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제주관광정보센터 다보라관이 위치한 9호선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수도권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명품 선정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모전 설문지는 15x26㎝의 수첩 크기로, 펼쳤을 때 75x26㎝가 되며 앞면에는 7대 비경을, 뒷면에는 7대 특산물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지난 7월 계획 수립, 10월에 최종후보군 선정과 자문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TF팀은 제주비경과 제주특산물(불로장생)로 나눠 각각 제주명품 후보군을 선정하고 5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과 43개 읍면동의 의견을 구한 후 다시 재조정해 제주도민 600명을 대상으로 최종 후보군 도출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엄선된 절차를 거쳐 선정된 제주비경 28개 명소, 제주특산물(불로장생) 28개 명품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고부가가치, 고품격 7대 제주명품 선정 이벤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제주특산물이 홍보됨으로서 궁극적으로 관광을 통한 제주도민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이에 따라 제주비경과 제주특산물을 소개하는 설문이벤트 팸플릿과 포토존, X-배너 등을 설치하고, 제주비경 28명소의 사진전시전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향후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제주국제공항, 중문에 있는 제주관광공사지정면세점 등에서도 이벤트를 개최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와 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협조를 얻어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적으로 홍보마케팅 이벤트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설문 이벤트는 2014년 1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되며, 설문참여자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국내선 제주왕복항공권, 숙박권,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이용권, 제주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설문이벤트에 참가한 이경진씨(26, 서울시)는 “비경 사진들을 보고 제주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임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친구들과 함께 조만간 꼭 제주를 여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출․퇴근 때문에 매일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고 있다는 회사원 조자룡씨(43, 경기도)는 “국회의사당역에 제주관광정보센터 다보라관이 있어 제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제주에 가게 되면 몸에 좋은 여러 가지 특산물을 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7대 제주비경과 제주특산물 선정 이벤트 참여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http://www.jeju.go.kr) 또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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