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총 204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제주대 총장상(금상)은 한라산 백록담을 배경으로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한라산 조릿대꽃’을 출품한 김현종 씨가 수상했다.
은상은 김찬우(가을 조릿대), 동상은 양영민(한라산 조릿대), 주범철(조릿대) 씨가 받았다. 이 외에도 제주조릿대를 주제로 한 여러 작품들이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제주국제공항’에 전시될 예정이다.
허향진 총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제주조릿대 인지도와 조릿대 관광산업 관심을 높였다”며 “수상작들은 조릿대기업 홍보 및 제품제작에 지원됨으로써 제조와 관광산업을 융합하는 조릿대 신산업을 진흥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단은 관광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제주조릿대 신산업 진흥을 위해 매년 사진공모전과 다양한 홍보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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