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2천만시대 견인, 글로벌 수준의 관광수용태세 혁신
제주관광 2천만 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운동”에 여행업체의 동참을 적극 유도함은 물론 선진 관광문화를 전착시켜 나가기 위해 등록여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등록여행업체 645개소를 대상으로 2013년 한해 동안 지속적인 지도점검등을 실시한 결과 무단휴폐업 5개소, 계약위반 1개소, 변경등록위반 55개소, 보험미가입 53개소 등 총 114개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이중 30개소에 대해 등록취소 했다.
지도점검을 실시하면서 도출된, 신규 등록 및 소재지 변경 시 현장 실사에 따른 사무실 면적확보 확인 후 통신판매업 및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 등을 이유로 무단 전출하는 사례와 휴폐업시 등록관청을 경유하지 않고 세무서에서만 처리하므로써 행정의 일원화가 되지 않는 문제점 등을 해당기관 및 등록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제작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여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나감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건전 여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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