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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관광협회, 가칭 “아시아관광협의회” 구성 합의
道 관광협회, 가칭 “아시아관광협의회” 구성 합의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12.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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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서는 지난 12월 17일(화) ~ 20일(금)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말레이시아차이나관광협회를 방문, 상호간 협의를 통해 아시아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가칭 “아시아 관광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도관광협회에서는 각 국가별 여행업협회와 개별 협의 후 내년 6월 도관광협회 주관행사인 제19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 기간에 맞추어 총 8개국이 참가하는 첫 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2차 회의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키로 함으로써, 향후 제주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장다변화와 제주관광 영토 확장 기반 마련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가칭 “아시아관광협의회” 는 한국(제주),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의 관광관련 단체가 공동 참여하여 상호간 인-아웃바운드 상품개발 및 판매, 국제박람회, 이 벤트 참여 등 민간 비즈니스 마케팅을 활성화함으로써 아시아지역 관광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 공동 구성에 참여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차이나관광협회 (MCTA)는 2011년 7월에 도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호협력 단체로 450여개의 회원사(여행사 400개사, 기념품업 30개사, 기타 20 개사)를 두고 있으며, 매년 1회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인 MITM(MALAYSIA INTERNATIONAL TRAVEL MART)의 주관 단체이고, 향후 싱가포르,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관광 단체 등과의 아시아관광협의회 협의체 구성에 적극 동참키로 약속했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및 무슬림 관광 시장과 러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활발한 민간비즈니스 마케 팅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중국시장에 편중된 해외 관광시장을 최근 신흥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아세안시장(무슬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해외 관광시장 확대는 물론 나가사키-홍콩-제주 간 다자간 협의체 구성 등 루트확대를 통한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 대에 제1목표를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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