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한동주 게이트' 사건을 다음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늦어도 다음달에는 결론을 낼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전날 이뤄진 검찰 조사에서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은 고교 동문 모임에서의 발언은 인정했다. 그러나 우근민 지사에 대한 지지유도 취지는 아니라고 밝혔다.
검찰은 다음주 동문 모임 참석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뒤 한 전 시장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