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5일(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남영호공동묘지(상효동 1510-1번지)에서 1970년 12월 15일 발생한 『남영호』참사로 조난당한 원혼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남영호 조난자 위령제』가 열렸다.
서귀포시에서는 12월 15일(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남영호공동묘지(상효동 1510-1번지)에서 1970년 12월 15일 발생한 『남영호』참사로 조난당한 원혼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남영호 조난자 위령제』를 희생자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오제호 추모위원회 부위원장), 추도사(원정상 추모위원회위원장), 인사말씀(양병식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진혼의식(유족의 추모 춤, 정방사 혜일스님의 독경),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 개최했다.
이번 위령제는 남영호 조난자 추모위원회(위원장 원정상)의 주관으로 추진되었는데, 유족들을 포함한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12월 15일(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남영호공동묘지(상효동 1510-1번지)에서 1970년 12월 15일 발생한 『남영호』참사로 조난당한 원혼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남영호 조난자 위령제』가 열렸다.
올해는 남영호 사건 43주기를 맞는 해로써 남영호 참사와 같은 불의의 사고가 다시는 이 땅에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유족들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남영호 조난자 추모위원회에서는 유족과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면서 위령탑 이설 등의 검토 등 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기사팁=남영호 조난자 추모위원회 구성 : 유족, 지역원로, 사회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2013.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