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석만)에 근무하는 고희심 팀장이 '숨은 일꾼'으로 인정받아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고팀장은 2013년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에 근무하면서 생활화된 나눔과 봉사의 자세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함은 물론 주위의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고팀장은 "봉사는 습관이죠"이라며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더 부지런히 봉사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