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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 “성우들의 수다”가 제주에서 펼쳐진다.
천상의 목소리, “성우들의 수다”가 제주에서 펼쳐진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12.13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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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문화행사로“토크콘서트”개최

▲ 자료사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오는 14일(토) 13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단지내 JDC엘리트빌딩에서 토크콘서트 ”성우들의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석정, 송준석, 백승철, 위훈, 사문영, 길라영 등 국내 유명 전문 성우로 구성된 출연진들이 “가족 愛 ”라는 주제로 애니컬, 무비컬 등을 통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연출 관계자는 “성우들은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을 이용해 목소리를 사용하는 만능 엔터네이너입니다.
이런 그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간 소통하는 법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JDC는 “그 동안 첨단단지 입주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수시로 개최하였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첨단단지 인근의 영평초등학교 재학생 및 가족을 초청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공연관련 문의는 JDC 첨단사업처(064-797-55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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