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부터 7일간…이마트, 롯데마트 제주특산물전 동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7일동안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전국의 전 매장에서 제주특산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제주특산물전은 감귤류 등은 물론 과잉 생산으로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양배추, 무, 콜라비, 브로커리 등 월동채소와 최근 소비가 침체된 갈치, 참조기 등 수산물 판매촉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계획이다.
이마트는 제주도-이마트 파트너쉽 강화 및 제주도 특산물의 Brand Identity 조기정착으로 정하고 제주 브랜드를 이마트를 통한 전국민 소비자에게 홍보 극대화, 제주의「청정 이미지 특산품」고객 Royalty 제공을 위하여 제주 심벌마크를 상품에 적용 판매하기로 했고, 롯데마트는 행사의 테마를 “제주자치도와 함께하는 제주도 특산물전”으로 정하고 2014년 제주특산물 사전구매 물량을 방출하고 냉동갈치 직송전, 제주상품 2만원이상 구매시 10%에누리 및 고객 1,000명을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제주도 관광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제주산품 소비촉진 행사로 이마트 35억원, 롯데마트 35억원 등 약 70억원의 제주산품 판매가 예상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마트와 6월 4일, 롯데쇼핑(주)롯데마트와는 작년 4월 24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주산품 판매 확대를 위한 상담회, 특산물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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