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마트 공익기금 8천만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제주시 하나로마트는 지난 10일 제주시농협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 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의 일부인 8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의 공익기금 기탁은 2011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2억1천1백만원 기탁하였으며, 기탁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제주지역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지게 된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지난 3일에는 1천만원 상당의 김장나눔행사를 전개하였고 지난달에는 임직원들이 급여 자동이체를 통하여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 2천5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농업인자녀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수놀음봉사단, 축구동우회 등 직원들의 소모임 형태로도 다양한 기부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양용창 조합장은“제주시농협의 공익기금 지역사회 환원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께 상생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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