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앙회의 "여성복지대상"은 농협 여성복지사업 부분 우수 추진사례의 발굴과 확산을 통하여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평가기간은 2년이다.
제주의 수상자인 원팀장은 농업인조합원 중 여성조합원 비율이 제주도내 1위를 기록할 만큼 김녕농협 여성조합원 활동을 활발히 유도하고 있으며 지역농협 최초로 다문화가정 기초농업교육(3개월과정)을 2년째 운영하면서 농업교육을 전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김녕농협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대를 위하여 여성조직을 중심으로 경로당 가사도우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사업(꽃심기), 찾아가는 원로조합원 농업인 건강교실운영, 밑반찬 나눔활동,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환경보호활동, 농업인무료검진, 장례식장 운영, 찾아가는 문화 순회사업, 게이트볼 대회 등에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농업인조합원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다문화 사업에 앞장서서 이민여성농업인1:1영농교육, 이민여성농업인 전문교육, 기초농업교육, 친정어머니 결연맺기 등 농촌다문화사업 발전에 기울인 열정을 인정받음으로서 표창의 수상 영광을 얻게 되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