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12.5(목)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관계자, 공무원 등 1600여명이 모여 열리는 제8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루어 진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행복금융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매월급여 시 기부참여, 공익금융상품 개발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인재육성 장학금지원,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교육기부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공식 후원은행으로 총회기간 중 홍보활동, 금융서비스 지원 등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섰으며, 특히 올해는 도내 69개교 11,700여명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위해 세계적인 미술거장 '피카소, 샤갈'전 관람지원을 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전 직원 매월 1회 자원봉사 실천결의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행 사무소장으로 구성된 '채우미봉사회'는 지난 3월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독거노인 후원협약을 체결하여 생활용품지원, 고사리꺽기 행사 지원 등 매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농협애덕봉사회'는 10년 넘게 장애우친구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성책임자로 구성된 '한란회 봉사회' 후원활동은 농협 내에서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사무소별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활용품지원, 청소 등 나눔활동 실시는 물론 매주 1회 이상 사무실 도로변 등 주변 청소활동은 지난 수년간 이어져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김 인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하고 제주지역을 위한 행복금융, 행복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