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2013 성탄트리 점등 연합예배에는 김종명 제주시기독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우근민 제주지사,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 신자 등이 참석했다.
김종명 제주시기독교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절이 세속적․상업적으로 즐기는 문화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알고 경건하게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의 땅, 제주에 어둠을 밝히는 성탄절 밝은 불빛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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