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문성규)는 28일 오후 4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오호석 골목상권 살리기소비자연맹 상임대표를 비롯한 공중 및 식품 위생업에 종사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골목상권살리기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형마트 및 대기업 계열사 점포 입점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골목상권의 주인이라 할 수 있는 이미용․목욕․세탁업, 슈퍼마켓, 빵집․떡집․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솔선하여 골목상권 이용 실천의지를 다지고 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1천만 관광객시대를 맞아 국제적수준의 위생문화 정착, 골목상권 적극 이용 및 골목상권 살리기 실천, 친절, 청결, 편의를 최우선하는 고품격 환대서비스 제공 등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동안 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 홍옥순(대한제과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 안대홍(한국이용사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