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한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11월29일부터 12월18일까지 청소행정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제주시에서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쓰레기 분리배출 자율실천 시민의식을 고양하고 기초질서 확립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직접 쓰레기 배출실태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행정 체험의 날을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체험 참여자는 총 1157명(1일환경미화원 체험 45명, 클린하우스 불법쓰레기 단속활동 843명, 학생층 클린하우스등 청소체험 49명, 환경기초시설 견학체험 220명)으로 참여자 중 일반인들은 주로 불법쓰레기투기 단속활동에 참여했고, 학생들은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과 재활용품 선별 체험활동 및 가로변 쓰레기 줍기 체험활동에 주로 참여하여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올바른 쓰레기분리배출방법 습득 등 기초질서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기 공모주제는 청소행정체험을 바탕으로 한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 및 환경보전 관련내용을 산문형식으로 A4용지 2~3매 내외로 작성제출하면 되며, 응모방법은 공모기간 내에 우편· 방문(우편번호 690-701, 제주시 이도2동 광양9길10, 제주시청 환경미화과)· E-mail(Lee279@korea.kr)접수가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시청 환경미화과 ☎728-3154)
제주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우수작(일반부 3명, 중·고등부 3명)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함으로써 시민의 적극적인 청소행정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