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육지부 지역의 양배추가 풍작으로 예년에 비해 낮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제주산 양배추의 원활한 처리와 수출 확대를 위해 양채류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수출 창구 일원화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수출창구 일원화 내용 : 붙임자료 참고>
또한 제주농협은 12월초에 2차 수출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생종인 YR 품종이 출하되는 12월 중순부터는 NH무역 등을 통해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2013년 제주산 양배추는 총면적 1,800ha에 생산량은 117천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12년보다 면적은 114ha, 생산량은 2,634톤이 증가한 물량이다. 11월 전국 출하량은 재배면적 증가와 생육기 작황이 좋아 작년보다 3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12월 출하량도 호남과 제주지역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작년보다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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