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서귀포 시의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바자회 행사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제주자치도지회(회장 장미숙)는 21일, 마리나호텔 특별연회장에서도지회 회원들과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과의 '사랑나눔' 행사기금마련 바자회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바자회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년말, 년시에 제주시 독거노인 어르신 350여명과 서귀포시 독거노인 350여명등 사회 소외계층 어른들을 대상으로 식사대접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여진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제주자치도지회는 1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년중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봉사활동 행사도 같은 일환으로 열었다.

제주자치도지회 장미숙 회장은 "날로 어려워 지는 경제사정으로 인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소외계층, 다문화가정등으로 봉사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