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협회, 제주 등 3개 연안지역 동반 관광활성화 도모
특히, 3개지역은 크루즈항과 관광지로서 명성이 높은 곳으로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하여 상호간 관광산업 발전과 이로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그리고 이번 협약에는 상호간 협약 이행이 용이한 실무업무 공동 협력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 사업 추진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실무업무 협약사항으로는 △관광협회 상호간 각지역 관광홍보물 비치(안내소 등) 홍보 △관광협회 상호간 홈페이지 링크 및 홍보 △각 관광협회 주최(주관) 주요 행사 개최시 배너 홍보 등 △관광상품 개발시 상호 지역을 포함한 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 △기타 공동이익 창출을 위한 관광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제주와 일본을 연결하는 정기훼리를 개설, 일본 기항지를 시모노세키시로 정해 내년 6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주-시모노세키간 훼리운항이 실현되면 일본 혼슈지역 일본인 관광객 유치 증진에도 크나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는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와의 관광교류 활성화와 민간 비즈니스 마케팅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3개 연안지역을 연계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나감으로써 침체된 일본인바운드 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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