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지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2015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주 유치 ▲학업중단 등 위기 청소년 및 가정 지원 ▲제주어 전승 및 제주문화 정체성을 위한 ‘들엄시민 제주어’ 보급·활용 ▲2030년까지 ‘탄소없는 섬 제주’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 지속적인 채용 ▲국립해사고 제주 유치 공동 협력 등 6가지 안건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최근 인구 증가에 따른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