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출 1750톤 계획, 전년대비 62% 증가한 물량
지난 12일부터 남원농협과 하귀농협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위미농협과 함덕농협, 18일에는 표선농협 순으로 영국 수출용 감귤이 제주항 선적 및 출항이 이루어져 19일에 부산항을 거쳐 영국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제주농협(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최종 집계된 농협의 올해산 노지감귤의 영국 수출물량은 1,750톤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약 62%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영국수출에는 하귀·남원·위미·함덕·표선농협 등 5개 농협에서 113농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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