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체험활동을지원하는 ‘한국문화알림 바자회’열어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한국 청소년 문화 교육센터’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젊은이들 150 여명을 SNS를 통해 초청해성황을 이뤘다.
대한항공은 자원봉사자 40 여명과 함께 부채춤, 북춤 등 한국의 전통 춤과 사물놀이공연을 선보이고 한국음식 및 공예품 등을 판매 했다. 행사 수익금은 한국 문화 전파와 배움의 장인러시아 청소년 문화센터 내 한글교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대한항공은 K-pop, 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을 찾지 않고도 한류와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2011년부터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러시아 젊은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문화 탐방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미술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항공사로서 파리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해외 유명 박물관에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각종 문화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설 복조리 걸기 운동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어가는 활동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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