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강희은(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업부회장)씨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2013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지역발전공로 부문)을 수상했다.
강 부회장은 2008년부터 3년간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어려운 가구 집 지어주기를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주택 4동(40m²내외)을 건립해 노인 가정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샀다.
또한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자치도회장 재직시(2008-2010) 미래관(표선면에 농촌지도자 회관)을 건립해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회원이 선진농업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컴퓨터 기증,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보청기 보급,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돕기 등 농업발전과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양돈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강 부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그동안 대통령 표창 등 100회 이상의 각종 표창과 공로패 등의 수상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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