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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련현 대규모 방문단 제주방문, 대만 관광시장 활성화 기대
대만 화련현 대규모 방문단 제주방문, 대만 관광시장 활성화 기대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11.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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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대만 화련현관광협회(회장 許兆麟(쉬자오린) / 明利旅行社、鏵聯遊覽公司 대표이사)교류단 32명이 11월 6일(수) ~ 11월 9일(토) 3박 4일간 제주를 방문하여 양단체간 우호교류 증진과 양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행사를 실시한다.

11월 6일 개최된 우호교류회에서는 화련현관광협회측에서는 쉬자오린 회장(明利旅行社、鏵聯遊覽公司 대표이사), 천요푸 상무이사(碩碧有限公司負責人), 상무이사 량칭쩡(理想大地股份有限公司董事長), 꾸오지조우상무이사(東洋企業集團總經理) 등 임원 32명이 참석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측에서는 김영진회장을 비롯 부회장단과 업종별분과위언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됬다.

교류회에서는 제주-화련간 직항전세기 취항 활성화, 상호방문 교류 정례화를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관광시장동향 등 관광정보 정기적 교환 등을 실질적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쉬자오린 회장은 금번 대규모 제주방문단을 구성 제주방문 목적으로 양 단체간 우호교류 증진은 물론 화련-제주 직항전세기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구성에 따른 제주관광상품 코스를 답사하여 실질적인 상호간 관광객 유치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도 관광협회에서는 제주-대만간 항공편 증편 등으로 관광객 유치여건이 개선된 대만 관광시장은 중국, 일본과 더불어 도내 외국인관광객 주요 타깃시장으로서 제주해외관광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직항노선 확대운항 추진, 대만 내륙지역(화련 등) 전세기상품 개발, 기업체 인센티브, 청소년 수학여행시장 개발 등 대만관광시장 판촉홍보를 강화를 강화해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팁=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화련현관광협회와 1979년 최초로 자매결을 체결했으며, 올해가 교류 35주년이 된다.

※기사팁=대만인관광객은 올해 10월말 현재(잠정) 35,0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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