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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수, 놀자고 시작한 일이 점점 커져서…특강
강백수, 놀자고 시작한 일이 점점 커져서…특강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3.11.06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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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에서 강백수 밴드의 보컬 강백수씨를 초대해 경연회를 연다.

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는 오는 8일, 오전 8시 넥슨컴퓨터 박물관 B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INT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의 11월 주제는 'PLAY' 이며 ‘놀자고 시작한 일이 점점커져서’라는 제목으로 ‘강백수’씨의 노래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백수 밴드는 어쿠스틱 듀오 백수와 조씨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강백수’를 주축으로 결성된 포크 록 밴드이며 어쿠스틱 악기의 느낌을 유지한 채 팝,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가미해 폭넓은 대중이 부담 없이 들을 법 한 따뜻한 음악을 추구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뮤지션으로서의 ‘강백수’의 이야기와 뮤지션이 되기까지의 강백수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이번 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는 제주에서 시작한지 만 1년이 되는 달이다.

그 동안 서울, 제주의 다양한 연사들이 금요일 아침을 함께 했는데 첫1회를 시작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한명수’ 이사를 시작으로 SWBK>, VICE VERSA, RE, SLOWWALK등의 다양한 기업의 대표들이 이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크리에이티브모닝스는 전 세계 60개 도시에서 매 달 열리는 캐주얼 컨퍼런스로 뉴욕에서 시작됐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 전 세계의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하여 30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만드는 캐주얼 컨퍼런스이며 각 도시의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는 60개 도시중에 34번째 참여 도시이며 아시아로 넓히면 싱가포르와 인도 방갈로르에서 개최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모닝스 제주는 제주 지역기업인 소셜벤처인큐베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와 문화카페 닐모리 동동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열리는 컨퍼런스는 사전 참석 신청제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석신청은 사이트(http://creativemornings.kr)에서 7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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