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5월 30일 개강하여 4개월간 총 17회 교육과정을 통해 제주농업의 이해, 농산물 유통구조, 한국의 식문화, 여성농업인의 삶, 한국문화 및 음식체험,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결혼이민여성 교육생들에게 안정적인 농촌정착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고권만 조합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기초농업교육을 통해 전문여성농업인의 꿈을 키워 나가고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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