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이하 JTP) 바이오융합센터는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이번달 31일, 제주지역 바이오식품 관련기업인과 예비창업자 대상 “2013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및 제품개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금번 교육과정은 광동제약 중앙연구소 이건욱 박사 등 4명의 내외부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며, 교육내용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동향, 건기식품 원료 및 제품개발사례, 건기식품 개발 및 산업화전략, 제품개발의 실제” 등으로 구성된다.
본 교육과정은 지난 9월 3일 JTP와 광동제약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협력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특히 지난 9월말 “제주 건강기능식품의 액상제형 및 신제품개발 마케팅의 설계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도내 바이오기업인들에게 선도기업(대기업)의 보유한 기술개발 노하우 및 경영기술 지원을 통해 향토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J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내 바이오식품기업들의 건강기능식품 제품개발 및 산업화 등 다양하게 적용되어 도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도내기업의 전문 인력양성을 지속적으로 수행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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