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는 고근산, 앞으로는 범섬 등 수려한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아름답고 실용적인 관광호텔 ‘빠레브’가(특1급 예정)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텔 주변 인프라도 매우 양호하다.
호텔 빠레브는 서귀포시 종합경기장, 시외버스터미날, 세리월드, E-마트 등 관광연계 및 관광객의 편의시설제공에 용이한 서귀포시 강정동의 3868㎡ 부지에 204개 객실과 부대시설로 수영장, 휘트니스, 사우나, 연회장, 식당 등을 갖춘 관광호텔이다.
총 318억이 투자돼 건립되고 있는 호텔 빠레브는 2012년 8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득한 후 같은 해 9월 건축공사에 착수하여 금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부터는 호텔 가동을 위한 직원 채용 등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 90%의 공정률로 2013년 7월 17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다.
호텔 빠레브 건립에 따른 기대효과는 호텔 빠레브의 건립으로 75명 이상 채용으로 고용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또 이중 50명은 정규직이며 나머지는 아웃소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호텔 빠레브는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투자진흥지구 지정신청 시 밝힌바 있다.
호텔 빠레브 건설 및 시설투자(건설비용 약 267억)로 도내에 총 453억15백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314명의 고용유발효과 발생이 추정된다.
또한 내년부터 사업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경우 연간 5423명의 관광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른 관광소비액은 연간 585백만원으로 추정되며 연간 50억원의 생산파급효과와 25억원의 부가가치 파급효과, 15명의 고용파급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중·저가 관광호텔이나 가족호텔은 많이 증가됐지만 해외관광객이 많이 찾는 특급호텔인 경우 2007년 해비치호텔(288실) 개관이후 지금까지 총12개소로 변화가 없었다.
‘호텔 빠레브’의 개장은 외국관광객 수요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의 효과와 더불어 신서귀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