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섭)에서는 오는 26일 토요일 번영로 명품도로에서 『2013 번영로 명품도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명품 도로 겉기행사 출발장소는 표선해비치해변 잔디광장이며 제주민속촌 마로 팀의 길트기 공연행진을 따라 표선사거리를 지나게 되면 번영로 명품 자전거도로에 도착하게 된다.
또 번영로 입구와 반환장소에서는 간단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명품도로에서 성읍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오면 해비치 해변 잔디광장에서 돼지고기, 빵 등의 간단한 요깃거리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해비치 해변과 번영로를 거쳐 성읍민속마을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가 도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이색체험코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더 많은 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번영로 명품도로는 표선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계속해서 번영로 명품도로를 활용한 이색체험거리 마련을 통해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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