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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오 제주시장, 행정사무감사 준비철저 지시
김상오 제주시장, 행정사무감사 준비철저 지시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3.10.21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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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 고사목 제거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과
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 방역과 차단노력 당부

▲ 김상오 제주시장
김상오 제주시장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김 시장은 21일 각부서에 내린 지시사항을 통해 금주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 관련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각종 사업 및 현안사항 관련 수감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해 지적받았던 사항들에 대해서 재차 지적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국.과장들은 서면질문 등 위원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부서에 맞는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소나무 재선충 고사목 제거 작업과 관련하여 “공직자는 물론 자생단체와 자원봉사자들도 동참하고 있으나 최근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이와 관련 “기계톱에 의한 소나무 벌목현장은 항시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적정 안전거리의 확보 및 작업 투입 전 안전교육 실시 등을 확행 하여 재선충 고사목의 완전한 제거와 더불어 작업현장에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제역.조루인플루엔자 방역 차단과 관련하여 “최근 2년여 동안 구제역․AI(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로 인해 축산농가 등의 전반적인 방역의식이 약화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국적인 모니터링 결과 바이러스 항체를 보유한 개체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는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유념하여 철저한 사전 방역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노력을 다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특히 느슨해진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예방백신 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어 유동불법 유인물과 관련하여 연동 바오젠거리, 시청 학사로주변 등 유흥가 중심으로 유동 광고물 배포행위가 지속되는 바 경찰등과 합동으로 단속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불법 현수막, 명함형 전단, 광고전단지 등 불법적인 유동광고물 과 에어라이트 설치행위 등에 대해서 집중적인 단속 및 계도를 통하여 건전한 거리 문화 및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2013년도 업무 마무리와 새해 업무 준비 철저를 당부 했으며 중국의 새 여유법 발효로 인한 제주 관광 시장의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주문했으며 경제 인식 고취로 동양 사태와 같은 일들을 사전에 차단해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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