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은 상대를 배려하는 데서 출발한다. 배려란 ‘남을 도와주거나 보살펴주려는 마음 씀씀이’다. 가족, 친지, 동료 등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에게 정을 주고 배려하기란 쉬운 일이지만, 진정한 배려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볼 일이 없을 사람에게도 마음을 베푸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해관계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어진 마음으로 대한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하면 마음에 평화를 유지한다.
친절하면, 건강에 좋다. 배려하고 양보하고 도와주는 그 마음에는 스트레스가 없다.
친절한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호감을 산다. 사소한 일에 화내지 않고 작은 약점쯤은 눈감아 준다면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당신이 남들에게 관대한 만큼 남들도 당신에게 관대하기 때문이다. 친절은 자신에게 쌓여가는 정기적금과 같다. 평소 베풀고 쌓아둔 친절은 나중에 더 큰 몫으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친절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친절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고 자신을 위한 것이다.
친절한 사람은 경쟁에서 유리하다. 같은 일을 해도 동료와 고객은 친절한 당신에게 후한 평가를 할 것이다. 타인을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친절한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때로는 옳고 그름보다는 친절을 택하는 편이 좋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보다는 사려 깊은 친절이 훨씬 위력이 클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남을 배려하다 보면 그 배려가 곧 내게로 돌아와 결국 나를 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친절은 거창한 것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작은 친절이 사람을 감동하게 만든다.
작은 친절부터 실천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늘 칭찬거리를 찾는 습관이 중요하다.
자신부터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고 그것이 다시 친절로 되돌아오는 선순환은 배려와 웃음이 있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