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겨울의 길목에서 재즈를 만난다.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 콘서트」의 이번 공연은 201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11백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작품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동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이다.
다원예술「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 콘서트」는 일상 속을 들여다보면 정작 내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공연을 보며 음악을 듣는 것으로도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 콘스트」는 기존의 재즈 명곡들과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는 명화속의 음악들, 그리고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빅밴드만의 웅장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고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다.
가수이자 재즈보컬 유열이 ‘L.O.V.E', 'New York New York'과 같은 스윙재즈를 들려준다.
또 광고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던 재즈곡으로 재즈파크 빅밴드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관중을 압도하는 웅장한 사운드의 ’Sing Sing Sing'을 들려 준다.
또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척 맨지니오의 곡 ‘Feel So Good', 'Children of Sanchez'을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다.
아울러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 ’Moon River", 'Canon', 'Concerto for Trumpet'와 같은 클래식 곡들은 빅밴드만의 방법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이용권을 기부하여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작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