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개발공사가 사회적 취업 취약계층 을 돕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제주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철)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출소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기업발전을 위해 ‘업무제휴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는 지역사회 출소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노력하기로 했다.
도 개발공사는 앞으로 제주지역 출소자 및 취업 취약계층 고용을 통하여 취약계층이 사회공헌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재윤 사장은 “이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와의 협약으로 제주지역 출소자들의 조기정착과 경제자립을 도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작은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제주지역 출소자들이 건강한 사회적 활동을 펼쳐 보다 안정적인 사회통합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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