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최근(10/4)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나눔국민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평소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며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 단체에 감사를 표시하고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제주은행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주은행은 환경, 교육, 문화ㆍ스포츠, 지역, 글로벌등 총 5개 분야에 연간 60여개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전문화와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올해부터 사회공헌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5개년을 살펴보면 당기순이익 대비 평균 10%를 넘는 금액을 사회 환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 역시 2003년 제은봉사단을 창설하여 10년 동안 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액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매년 9000여만원을 조성하여 도내 청소년 장학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수상은 2012년도 ‘제2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수상에 이은 두 번째로 제주은행의 나눔과 봉사에 대한 활동들이 사회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제주은행 허창기 은행장은 “지역에 기반한 은행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 나가고자 모든 임직원이 마음을 합쳐 꾸준하게 진행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들이 높게 평가를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써 제주지역에 ‘따뜻한 금융’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