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항 요트 육상보관시설, 도두항 요트계류시설 등
김녕항 및 도두항 공공 마리나 시설이 완공되어 10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2013년도 마리나 시설 사업비로 김녕항 요트 육상보관시설(10척)에 2억8천만원, 도두항 공공마리나 계류시설(7척)에 5억2천만원을 투자하여 지난 9월말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도두항 클럽하우스 신축(A=160㎡)에 6억7천만원을 투자, 금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금까지 김녕항에 공공마리나 시설을 위하여 25억원을 투자하여 요트 계류시설 15척 및 클럽하우스를 시설 완료했다.
도두항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자, 계류시설 2척(해상), 어선접안 대체시설(25척)을 완료한 상태이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해양수산부, 2010-2019)에 의거 공공 마리나 시설을 지속적으로 시설해 나갈 예정이다.
또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요트관광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성산 신양항 및 화순항에도 마리나 리조트 개발을 위하여 민간자본 투자유치 중에 있다.
이러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 제주도가 동북아의 요트 중간 기항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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