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JDC는 금년 만기가 된 500억원의 채권을 상환하였으며 이어 계획된 206억원의 자금조달계획을 취소함으로써 2005년부터 이어져온 외부자금조달 중단을 선언했다.
이는 김한욱 이사장의 취임 이후 ‘경영정상화와 공기업 신뢰회복을 위한 강력한 비상경영’을 통해 176억원의 예산절감을 추진함으로서 가능해졌다.
JDC는 지속적으로 불요불급한 지출예산을 강력히 통제하고 면세사업과 개발사업의 수익극대화를 통하여 계획대로 차입금을 상환함으로써 ‘17년에는 JDC 부채100%상환하고 아울러 영어교육도시 부채비율 또한 83.1%로 낮출 계획이다.
JDC관계자는 “정부의 공기업 재무건전성 강화정책에 적극 부응함과 동시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긴축, 창조, 쇄신을 통한 경영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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