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금관앙상블 브라스 마켓󰡓공연을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최고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후 정기 연주회, 예술의 전당 연주회, 서울시청 광장연주회, 칸티빌레 콘서트 등 최고 기량의 연주와 톡톡 튀는 해설과 관객과의 탁월한 교감 능력, 패기가 넘치는 연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본 연주회는 10월 8일 오후2시 장애인시설인 서귀포시 토평동의 정혜재활원, 서귀포 작은예수의집 자광원 입소자와 관람 희망도민(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8일 오후6시 아동시설인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천사의집에서 천사의집, 대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관람 희망도민(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이 이루어 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고 있는 금관앙상블 브라스 마켓의 출연진은 Trumpet : 나웅준, 은중기, 김상연, 박상원 등이며 Horn에는 최우영, Trombone은 정재훈, 정학균, 박소진, 김용승 등이고 Tuba는 김종우씨가 맡는다.

이날 금관앙상블 브라스 마켓이 들려줄 연주곡은 Instant concert, Vienna March, O sole mio, Minuet, Minuet, Mexican fork medley, 영화 인디애나존스 main theme,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Three more cats, Jim Parker music, solider solider등 주옥같은 곡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제주시지역 관람 희망 도민들을 위해 10월 11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여성과 관람희망 도민을 대상으로 깊어가는 가을 열정적이고 낭만적인 금관 10중주 선율을 들으며 즐거운 음악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입장 등급은 관람희망 도민 누구나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나 문화기획팀 710-4242.6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