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시행한 ‘나눔·치유’ 힐링 로드캠프 참여한 중학생 70여명 참가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9월28일(토) 제주경마공원에서 지난 8월 3박 4일간 ‘나눔·치유’ 힐링 로드캠프 행사에 참여했던 중학생 70여명이 참가하여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귀포 대신중학교 오예지 학생은 “학교를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또한 벽화를 그리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완성된 벽화를 보니 너무 예뻤다.”라고 말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소현 학생은 “제주경마공원은 어릴 때부터 자주 방문했던 곳이다. 벽화 봉사활동으로 경마공원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시킬 수 있어서 재밌는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귀포 대신중학교 강인애 선생님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은 만큼 훗날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학생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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