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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 잠정결과 전년대비 4.5% 증가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 잠정결과 전년대비 4.5% 증가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9.27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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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음식점 1.3%,도소매업1.2%, 기타 0.4%, 건설업 0.3% 순

제주자치도가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집계한 결과 전년에 비해 도내 사업체 수는 4.5%, 종사자 수는 3.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2월18일부터 3월13일까지 조사한 것으로써 2012년 말 기준 도내 사업체 수는 4만9천260개로 전년 대비 4.5%(2천116개)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 개인 농,림,어가, 군부대, 노점상, 국제 및 외국기관, 가사서비스업종은 제외됐다.

2012년 말 기준 산업별 사업체 수는 숙박 및 음식점업이 전년 대비 1.3%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도매 및 소매업1.2%,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0.4%, 건설업 0.3% 순으로 모든 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업별 사업체 수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으로 26.2% 차지하며 숙박 및 음식점업 23.9%, 운수업 11.8%,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10.6%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종사자 수는 제조업이 전년 대비 13.1%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 8.2%,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7.9%,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7.6%, 도매 및 소매업 7.4%순으로 증가한 반면 농업, 임업 및 어업 17.4%, 광업 11.6%, 금융 및 보험업5.1% 순으로 감소했다.

산업별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으로 17.9% 차지했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 17.8%, 교육 서비스업 8.6%,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8.0%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대표자 비중은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조장행정 및 교육서비스업을 제외한 전산업에서 증가 추세이며 여성 대표자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 65.3%이며, 전 산업의 여성대표자 비율은 43.3%로 전국(37.7%)보다 높은 편이다.

여성 종사자는 1십만3백5십2명으로 전년 보다 4.2%(4,129명) 증가했으며 남성 종사자는 1십1만5백1십2명으로 전년보다 2.8%(2,978명) 증가했다.

2012년 말 기준 읍,면,동별 전년 대비 사업체 수는 우도면 11.3%, 송산동 10.1%, 오라동 9.7%, 아라동 9.4%, 이도이동 9.1%, 안덕면 8.8% 순으로 증가했다.

또 종사자 수는 추자면 40.3%, 대정읍 18.1%, 대천동 16.2%, 우도면 12.6%, 효돈동 12.5%, 오라동 11.9%, 성산읍 11.5%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관계자는 “위 자료가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잠정집계한 결과이므로 추후에 발표되는 확정치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확실한 분석과 집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최종결과를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보고서」 및 도 홈페이지, 통계DB(KOSIS)등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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