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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제핵융합기술 심포지엄 만장일치 제주유치 확정
2015년 국제핵융합기술 심포지엄 만장일치 제주유치 확정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9.24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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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12회 국제핵융합기술 심포지엄 (ISFNT2015; International Symposium on Fusion Nuclear Technology)이 제주에서 개최된다.

▲ ISFNT 2015 국내 유치를 위해 설명 중인 핵융합(연) 정기정 박사(ITER한국사업단장)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양영근)에 따르면 “전 세계 핵융합공학기술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5년 제12회 국제핵융합기술 심포지엄 (ISFNT2015; International Symposium on Fusion Nuclear Technology)”을 동북아 최고의 MICE도시 제주도로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1988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본 심포지엄은 격년제로 개최되며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할 기술 중 하나인 핵융합로공학 관련 기술의 주요 이슈 논의 및 정보를 교환하는 대표적인 심포지엄이다.

제주컨벤션뷰로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는 본 대회를 한국으로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전차대회 2013년 제11회 국제핵융합기술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유치발표 및 유치홍보부스 운영 등 유치활동을 전개 하였으며 18일 저녁 상임이사회의 투표결과 만장일치로 2015년 개최지가 제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주컨벤션뷰로와 국가핵융합연구소는 본 심포지엄을 제주도로 유치하기 위해 유치단 파견 이전인 지난 7월 ISFNT사무국의 상임위원장인 Mohamed Abdou(UCLA교수)를 제주도로 초청하였다.

상임위원장 일행 제주 현지답사는 MICE 인프라(컨벤션센터, 호텔 등) 및 자연경관 등을 사전 답사 기회를 제공 하였으며 그 결과 핵융합공합기술분야의 세계 최고수준의 학자들이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국내・외 핵융합공학 분야 기술 교류 활성화 및 관련 신진 인력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전문 인력 양성과 제주의 우수한 MICE 인프라 및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세계에 알리는 본 심포지엄 유치를 통해 2015년 행사 개최시 약 1천여명의 핵융합공학도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주컨벤션뷰로는 다음달초에는 태국 방콕을 방문해 OCLC 지역 멤버십 컨퍼런스 유치 및 TTG Asia Media가 주최하는 IT&CMA MICE전시박람회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참가하여 보다 많은 MICE행사를 유치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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