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지인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절물휴양림에서는 ‘숫모르편백숲길’, ‘노약자 및 장애우가 산책 가능한 데크산책로 설치’, ‘숲해설’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절물자연휴양림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자연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높고 타 지방 학생들의 수학여행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어 이용객 증가에 한 몫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절물휴양림관계자는 “장애인들도 절물오름 둘레를 탐방할 수 있도록 데크숲길 3.2km에 대한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서각배우기, 우드버닝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함은 물론 내년에도 이용객의 휴양패턴에 맞는 다양한 생태문화체험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지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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