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우리 봉사단에서 활동한 내용을 살펴보면 성심요양원에 쌀, 화장지, 세제 등 25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과 고추, 가지 등을 수확하였다.
또 수확한 텃밭을 다시 일구어 배추, 무, 부추, 상추 등을 파종하는 텃밭 가꾸기를 하였고 음악사랑 온새미(회장 김문영)와 함께 음악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강철수 단장은 “앞으로도 매월 둘째주 토요일 성심요양원 등 관내 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심요양원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18명의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있는 시설로서 봉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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