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우편집중국 앞 교차로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 7개소에 대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우편집중국 앞 교차로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 7개소(우편집중국앞4가~동산주유소앞 교차로 5개소, 노형골프장앞4가, 연북로 보건소 입구4가)에 총 사업비 8억 5천만원을 투입해 9월부터 내년2월까지 준공 목표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내용으로는 교통섬 설치, 신호등 위치 조정, 횡단보도 이설 및 좌·우회전 차로 신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사업 완료되면 연북로 신시가지 입구에서 우편집중국 방향 5개 교차로와 노형골프장앞4가, 연북로 한라도서관 입구4가 등 총7개소 교차로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사고 발생이 줄어 보행자 보호 강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04년부터 2012년도까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에 33개소 총 53억원을 투자하여 제주시 내 교통환경 개선에 일조”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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