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협회, “중국 천진시여유협회와 신규 우호협력 MOU 체결”
이번 우호교류협력 협약 체결은 중국 동부연안 경제·교통중심지이며 인구 1,400만명으로 세계10대 항구 도시이자 중국 4대 직할시중 한곳인 천진시와 제주특별자치도 간에 향후 관광 / 경제분야 민간교류에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천진시는 상해에 이은 제2의 크루즈관광 시장으로 북경, 산동, 산서, 하북, 하남 등 주변지역(성,도시) 2억여명이 잠재 크루즈 관광시장을 갖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크루즈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하여 천진 CITS 등 천진시 여행업계와 크루즈 상품개발 및 판매를 촉진해 나가고, 또한 양지역 항공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교류 확대 등 교류활성화를 통하여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천진의 한인경제단체인 천진시한국인회(회장 이상현)와도 양 기관 간 지속적인 방문교류와 양지역간 관광, 경제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민간차원의 비즈니스 마케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는 제주-중국간 직항항공노선 증편 등으로 관광객 유치 여건이 개선되는 중국 내륙시장에서 사천성, 감숙성과 연계하여 중경시 등 내륙 경제와 관광 중심지역 관광수요 확대 창출을 위한 내륙 타깃시장을 선정하여 민간업계 중심의 실질적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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