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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열린 제주시’시정소식지 9월호 발간
제주시,‘열린 제주시’시정소식지 9월호 발간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9.07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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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제주시’시정소식지 9월호 표지
맑고 푸른 제주의 가을하늘 아래서 오름등반을 하는 모습을 표지로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9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시민들의 모습과, 이웃과 정겹게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집으로는 제주가 8월 12일 인구 60만 명을 넘어서며 양적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경제․문화의 수준도 한 단계 올라가는 등 인구 60만명 돌파에 대해 쓰고 있다.

영상포커스와 현장탐방에는 지난 여름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겨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행정에서는 휴일을 반납하고, 활어차와 레미콘차량 그리고 축산분뇨운반차량까지 식당이나 공사현장이 아닌 밭으로 달려가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는 모습을 담아냈다.

그리고 분유통, 오래된 가구 등 버려지는 생활용품을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리폼과정을 홈클래스로 강의하는 강신정 씨를 찾아갔다.

문화광장은 ‘바오젠 거리’에서 10월 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열리는 특별한 예술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명품명소 코너는 제주의 표구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도1동 ‘표구거리’도 찾았다. 표구거리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는 제일표구사 정방수 대표는 ‘80년대만 해도 일본 교포들도 제주에 올때 많이 주문해서 사갔다’며 “이 당시는 혼자 작업을 하다보니 일거리를 많이 받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오색오감에는 2013년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트레일과 생산자와 소비자의 마음이 통하는 아라로컬푸드 착한장터를 다녀왔다. 착한장터는 구 목석원에서 한달에 한번 개최되며, 9월에는 14일에 장터가 열리는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모다들엉에는 중국어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글로벌한 제주어르신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8월에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외국인이 바라본 제주의 모습에는 등산이 필요한 주말콘서트, 세대간 소통 3대 토크 콘서트, 동굴의 세계 만장굴에 대해 쓰고 있다.

10월호 독자마당은 저축의 날을 있는 10월을 맞아 ‘나는 (배우자는) 왕소금’이란 주제로 원고를 받고 있다. 원고는 kbstwin@korea.kr로 보내면 된다. 구독 및 독자마당의 기고(수필, 시, 디카사진 등)는 제주시 공보실(728-2021)로 문의하면 된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7,000부를 발간하고 있으며,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있다. 그리고 점자와 오디오 테이프를 제작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하고 있고, 읽어주는 전자책을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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