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등 4개소 보안카메라(CCTV) 및 이동식 소화기 일제 점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어선들이 주요 항․포구에 집단 정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박중 어선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9.9~9.13일까지 화재예방 시설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 관내 주요 항포구에는 보안카메라(CCTV) 34대, 이동식 소화기 75(대형 40, 소형 35), 투척용 소화기 300개 등이 해경파출소, 어선주협의회 및 어촌계 사무실 등에 비치되어 있고, 올해에는 한림항 보안용 감시카메라(CCTV)가 노후되어 야간 판독이 어려움에 따라 총사업비 30백만원을 투자하여 고화질 보안카메라로 교체하였다.
한편, 제주시 관내 어선은 총 1,030척의 94%인 970척이 FRP어선이고, 지난 5년동안 18건의 어선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이중 16척을 초기에 진압하였고, 2척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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