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 상반기와 3분기 사업 진도분석과 함께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제주시지부, 서문지점, 서광로지점,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건전여신 2천억원을 달성한 노형지점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업별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와 경영목표달성을 위한 상호토론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영업본부는 상반기 진도분석 결과와 상호 토론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 강화 △비이자이익 확대 △건전여신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부장, 지점장, 영업본부 직원 등 참석자 50여명은 지역기업, 상공인 등 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김 인 영업본부장은 "고객신뢰는 금융회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니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다"며,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는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영업본부는 지난 7월 전국단위 사업평가에서 그룹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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