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모의훈련은 범인이 은행점포에 침입하여 현금 강탈을 시도할 경우를 대비해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제주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김동철 대장의 최근 금융관련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과 경비업체인 (주)에스원 양성일 제주지사장의 가스총 등 각종 보안장비 사용에 대한 교육 및 여성을 상대로 한 금품갈취 등 범죄행위에 대한 범인제압시범도 이어졌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금융사고 예방의 날로 정하여 실전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생계형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안전하고 든든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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